LG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설치 위치 꿀팁 3가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며 큰맘 먹고 장만한 LG 창문형 에어컨. 하지만 이게 웬일일까요? “위이잉-“, “덜덜덜-” 귓가에 맴도는 소음 때문에 오히려 잠 못 이루고 계신가요? 조용한 휴식을 기대했지만, 정작 에어컨 소음이 숙면을 방해하는 주범이 되어버린 상황. 많은 분들이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인 간편한 설치와 시원한 냉방 능력에 끌리지만, ‘소음’이라는 예상치 못한 단점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구조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지만, 유독 우리 집 에어컨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바로 ‘설치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LG 창문형 에어컨 소음, 이렇게 해결하세요

  • 창문 종류와 창틀의 견고함을 확인하는 것이 소음 감소의 첫걸음입니다.
  • 기본 및 연장 설치 키트를 활용해 창문과 에어컨 사이의 미세한 틈을 완벽하게 막아야 합니다.
  • 방진 패드나 바람막이 테이프, 방음 커튼과 같은 추가 아이템을 활용하면 소음을 한 단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꿀팁 하나 창문 선택이 소음의 절반을 결정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창문’ 그 자체입니다. 어떤 종류의 창문에,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소음과 진동의 크기가 눈에 띄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냉방 면적이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꼼꼼히 따지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설치 환경인 창문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중창과 단창, 소음 차단 능력의 차이

가장 이상적인 설치 환경은 ‘이중창’입니다. 이중창은 창문이 두 개 겹쳐 있는 구조로, 창과 창 사이의 공기층이 외부 소음을 한 번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LG 창문형 에어컨을 안쪽 창에 설치하고 바깥쪽 창문을 닫으면, 에어컨 자체의 작동음뿐만 아니라 외부의 생활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창은 소음 차단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오래된 알루미늄 샷시(새시)나 뒤틀리기 쉬운 나무 창틀의 경우, 에어컨의 미세한 진동에도 쉽게 떨리며 공명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설치할 공간의 창문이 단창이라면, 창틀의 견고함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창틀의 견고함이 진동 소음을 잡는다

LG 창문형 에어컨 소음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압축기(컴프레셔)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진동’입니다. 이 진동이 약한 창틀을 통해 벽 전체로 퍼져나가면서 ‘우웅’하는 낮은 저주파 소음을 만들어냅니다. 손으로 창틀을 가볍게 흔들어보았을 때 많이 삐걱거리거나 흔들린다면, 에어컨의 무게와 진동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설치 기사님과 상의하여 창틀을 보강하거나,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고무패드 등을 덧대는 방법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견고한 창틀은 에어컨을 안정적으로 지지하여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꿀팁 둘 빈틈없는 완벽한 설치가 저소음의 핵심

LG 창문형 에어컨의 소음을 줄이는 두 번째 비결은 바로 ‘설치’ 과정에 있습니다. 셀프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과정이 간단해졌지만, 작은 디테일 하나가 소음의 크기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제품과 창틀 사이의 미세한 틈새는 소음이 새어 들어오는 통로가 되므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설치 키트를 꼼꼼하게 활용하여 완벽하게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설치 키트와 마감 키트의 올바른 사용법

LG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설치 키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이 키트에는 제품을 창틀에 고정하고, 남는 공간을 막아주는 마감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 따라 순서대로 정확하게 조립하고, 특히 창틀과 에어컨 본체가 맞닿는 부분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설치 후 남는 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 작은 틈으로 외부 소음이 유입되고 내부의 냉기는 빠져나가 전기세 낭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예 WQ06DDWBS, WQ05FCWDS) 모델의 경우, 더욱 깔끔한 마감을 위한 전용 마감 키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와 차음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창문 높이가 맞지 않을 땐 연장 키트 활용

표준 규격보다 높거나 낮은 창문에는 ‘연장 키트’를 추가로 사용해야 합니다. 연장 키트는 기본 키트로는 막을 수 없는 위아래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하지만 이 연장 키트를 잘못 설치하면 오히려 진동 소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패널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떨리면서 ‘우웅’ 거리는 공명음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셀프 설치 시 연장 키트의 각 부품이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여러 번 확인하고, 만약 불안하다면 전문가인 설치 기사의 도움을 받아 방문 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꿀팁 셋 소음을 한 번 더 잡는 추가 아이템 활용법

창문 선택과 꼼꼼한 설치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음이 거슬린다면, 몇 가지 추가 아이템을 활용하여 방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창문 틈새, 바람막이 테이프로 완벽 차단

에어컨 설치 키트로 막지 못한 미세한 틈새는 소음과 외풍이 들어오는 주된 경로입니다. 문이나 창문 틈새에 붙이는 ‘바람막이’ 또는 ‘문풍지’를 활용해 보세요. 에어컨과 창틀이 맞닿는 모든 경계면에 꼼꼼하게 붙여주면 외부 소음 유입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알루미늄 샷시처럼 뒤틀림이 쉬운 창틀에 설치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유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틈새를 확인하고 보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의 의외의 방음 효과

두꺼운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튼과 블라인드는 햇빛을 차단해 냉방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소리를 흡수하는 흡음재 역할을 하여 에어컨 작동음이 방 전체에 울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모델은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디자인으로, 에어컨을 설치하고도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시원한 아이스 쿨파워 바람을 즐기면서 소음 걱정까지 덜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LG 창문형 에어컨, 소음 말고 이것도 궁금해요

설치 위치에 따른 소음 저감 팁 외에도 많은 분들이 LG 창문형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과 성능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전기세부터 타사 제품과의 비교, 관리법까지 꼼꼼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소음 측정 데시벨(dB)로 비교해보기

창문형 에어컨 선택 시 소음은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각 제조사는 제품의 소음 수준을 데시벨(dB)로 표기하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조용하다는 의미입니다. LG 창문형 에어컨은 ‘저소음 모드’나 ‘취침 모드’ 작동 시 도서관 소음(약 40dB)보다 조용한 34dB 수준으로, 소음 경쟁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무풍 윈도우핏, 파세코, 위닉스 등 경쟁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도 최상위권의 저소음 성능을 보여줍니다.

제조사/모델 최저 소음 (dB) 특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34dB (저소음 모드)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 저소음+ 기능
삼성 비스포크 무풍 윈도우핏 30dB대 (무풍 모드) 무풍 냉방, 트윈 튜브 인버터
파세코 프리미엄3 30dB대 후반 강력한 냉방 능력, 국내 제조
위닉스 30dB대 후반 뛰어난 제습 효율, 간편한 설치

전기세 걱정 없는 1등급 듀얼 인버터

“여름 내내 틀면 전기요금 폭탄 맞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LG 창문형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으로, 꼭 필요한 만큼만 운전하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자동차가 속도에 따라 엔진 회전수를 조절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운전을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전기 소모를 줄여줍니다. 또한 ThinQ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누진세 걱정을 덜어주는 ‘절전 모드’를 활용하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빠르게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어 전기세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방부터 제습까지, 똑똑한 활용법

LG 창문형 에어컨은 단순한 냉방 기기가 아닙니다. 5평, 6평형 원룸이나 작은 방, 아이방에 최적화된 강력한 냉방 능력은 기본이고, 장마철 눅눅함을 해결해 줄 탁월한 제습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일부 모델은 하루 최대 34리터의 제습 효율을 자랑하여 웬만한 제습기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냉방 중 발생하는 응축수를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자가 증발’ 기능 덕분에 번거롭게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 후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작동하여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어 곰팡이나 냄새 발생을 억제해 줍니다.

필터 청소와 관리법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터 청소’입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소음이 커질 수 있으며,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필터는 제품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2주에 한 번 정도 부드러운 솔이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오염이 심할 경우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사용하면 됩니다. 자동 건조 기능을 꾸준히 활용하고 정기적으로 필터 청소만 해주면 고장 걱정 없이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 중 이상이 발생하면 LG전자 고객센터(AS)를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